벤츠 상용차 부산신항 서비스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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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상용차 부산신항 서비스센터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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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인근 위치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부산신항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안골로에 위치해 있으며, 공식 서비스 딜러사로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티앤티 서비스센터가 운영한다.

새롭게 오픈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부산신항 서비스센터는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 70%를 담당하는 세계 5위 규모 부산신항에서 3분 거리에 있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물류 운송 차량 정비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당신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 브랜드를 목표로 비전 실현 및 상용차 고객 성공 비즈니스를 위해 기존 총 보유 비용(TCO) 개념을 넘어 제품의 혁신적인 안전성과 신속한 운행 복귀를 통한 고객 총 운송 효율(TTE) 극대화를 지향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만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를 업계 최초로 발표했다.

부산신항 서비스센터는 특히 고객 수익의 기회 손실 최소화를 위한 총 운송 효율(TTE) 극대화를 위해 ‘신속한 운행 복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메르세데스-벤츠 표준에 따른 최상의 시설과 효율적인 정비 프로세스 정착, 신속한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한 밀착된 기술 지원을 위해 조직 정비와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지상 2층에 총면적 1396㎡ 규모로 최첨단 워크베이 10개를 갖추고 있다. 이중 판금 및 도장 작업이 가능한 전용 워크베이 2개를 별도 설치해 일반 정비에서 사고 수리까지 각종 차량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차량 정비 및 고객 서비스에 풍부한 경험과 소양을 갖춘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가 배치돼 어떠한 고객 문의 사항이라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담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는 고객 질의 응대부터 해결까지 고객 서비스 전 과정을 지휘하며 현장 고객 상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영업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지상 2층에는 고객 전용 샤워실과 수면실을 갖춘 고객 대기실이 마련돼 장시간 운행하는 상용차 고객이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가장 신뢰받는 트럭 브랜드가 되기 위해 고객 정비로 인한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운행 복귀를 통해 고객 수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서비스 목표”라며 “부산신항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경상남도 및 부산지역 고객에게 총 운송 효율(TTE)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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