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UPS가 아태지역 기업 소비자를 대상으로 와인과 맥주, 양주 3가지 주종의 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
배송 지역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10개국이며, 특히 전 세계 상위 와인 수입국 35개국 중 24개국, 상위 양주 수입국 25개국 중 9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회사에 따르면 도착지에 따라 영업일 기준 3~5일 이내 도착하는 특송 상품을 선택하면 되는데, 가령 이른 아침 배송을 원하면 UPS Worldwide Express Plus™ 를, 낮 시간 중 배송을 원하면 UPS Express®, 그리고 업무 시간 내 배송을 원하면 UPS Express Saver™를 이용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 확장과 관련해 나진기 UPS코리아 사장은 “수입 맥주를 비롯해 올 상반기 수입 주류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상품 품질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이를 충족시키고자 주류 배송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면서 “국내 기업들이 수입 주류 트렌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끔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UPS 국제 주류 발송 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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