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 창원시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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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 창원시 환경정화 활동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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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과 협력사 및 가족 참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 12일 창원시 귀산 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과 협력사 가족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창원시 환경 지킴이로 나선 것.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볼보그룹 핵심 가치인 ‘환경보전’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 일환으로 ‘기업과 함께하는 사랑운동’을 주제로 공장이 위치하고 있는 창원 지역 환경보호를 위해 매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을 비롯한 협력사 가족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찾는 귀산 해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창원 지역 주민들의 쉼터를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귀산 해변가 쓰레기와 함께 수중 쓰레기 제거 작업이 펼쳐졌다. 특히 환경정화 구역 선정과 진행 과정에 대해 창원시 성산구청 관계자들 또한 아낌없는 조언과 협력을 통해 창원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봉사 활동 참여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일정이 마무리되는 시간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최종원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장은 “매년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회사 임직원과 가족들은 올해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서로 교감하고 진정한 봉사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1996년부터 환경부에서 지정한 녹색기업으로 선정돼 ‘1사 1산 1하천’ 가꾸기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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