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전기차 277대 추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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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전기차 277대 추가 보급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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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광역시가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100대를 보급한데 이어 2차로 277대를 추가 보급한다.

2차 보급은 민간 206대, 공공 71대이며 지난 16일부터 모집공고를 통해 민간보급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광주지역 거주자 중 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 단체, 일반 시민 등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 대상 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와 쏘울, 닛산 리프, 르노삼성 SM3, 현대 아이오닉, BMW i3, 한국지엠 볼트 EV 6개사 7종이다.

차량 1대당 보조금은 국비 1400만원, 시비 700만원으로 총 2100만원이 지원되며, 광역시 중 광주시가 가장 많다.

전기자동차를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16일부터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본인이 선택한 전기자동차 제작·판매사 대리점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상반기에만 충전기 70여대를 구축중이며, 하반기에 200대를 확대 보급해 충전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13년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348대(민간 285대, 공공 63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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