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하반기 ‘루키 테크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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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하반기 ‘루키 테크 엑스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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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26명 입문교육 일환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8일 르노삼성 기흥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중앙연구소)에서 ‘2017 하반기 르노삼성자동차 신입사원 입문교육’ 일환으로 ‘루키 테크 엑스포’를 진행했다.

‘루키 테크 엑스포’는 신입사원이 직접 모의부스를 운영해 자동차 신기술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사원의 창의적 사고 및 비즈니스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루키 테크 엑스포’에서 신입사원 26명이 4개 팀을 이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표를 진행했다. 현장에 박동훈 르노삼성차 대표와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임직원 약 500여명이 참석해 아이디어에 대한 현장 투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올해 채용 규모를 5년 전 희망퇴직 이후 최대 인원인 170여명으로 늘렸다. 이는 전체 임직원수의 4%에 달하는 인력을 새로 채용하는 것이다. 지난 2012년 경영위기 당시 약 900여명에 이르는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고, 이후 신규 인력 채용이 중단되는 등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다 2015년 22명과 지난해 100여명을 신규 채용했다.

 

지난 5주간 신입사원은 ‘2017 하반기 르노삼성차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통해 조직이해 및 비즈니스 마인드 교육,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교육, 선배와 미니올림픽, 부산공장 제조 실습, 영업현장 실습,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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