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국중고자동차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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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중고자동차페스티벌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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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전시·경매·정보 제공 행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에서 시민과 함께 중고차 가치를 재조명하고 신뢰도를 제고하는 중고차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한국중고자동차협회가 ‘제1회 한국중고자동차페스티벌(KUCF2017)’을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광화문 서울신문사(프레스센터) 앞에 위치한 서울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 국산차·수입차·슈퍼카 등 다양한 라인업 중고차 전시와 함께 성능진단 평가, 시세, 사고이력조회 등 중고차 정보 제공과 같이 믿을 수 있는 중고차 거래 노하우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

첫날인 9월 8일은 오후 2시 공식 개막식 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프레스센터 20층에서 한국 중고차 산업 발전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를 통해서는 중고차 해외 선진정책 사례와 국내 현황과 방향을 알아본다. 자료 확보가 쉽지 않았던 국내외 중고차 발전 방향 등에 관한 다양한 주제 발표를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주말 양일간 진행될 중고차 경매 행사는 소비자가 직접 ‘싸고 좋은 중고차’를 경매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확실한 품질보증 기관과 연장된 품질보증기간은 물론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중고차를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중고차 페스티벌을 주최한 김필수 한국중고자동차협회장은 “중고차 페스티벌을 통해 질적으로 더욱 향상된 대표적인 중고차 행사로 키우는 게 목표”라며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중고차 페스티벌로 선진 국내 중고차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서 “그동안 국내에서 중고차 관련 행사는 거의 없었고, 하고자 하는 의지도 전혀 없었다”며 “관련 정부부처, 기관, 기업들도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 소비자 중심 소비자가 사랑하는 국내 중고차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중고차 페스티벌은 한국중고자동차협회(전신 한국중고차문화포럼)가 주최하고, 자동차 마케팅홍보 기업 오토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과 서울신문사가 주관한다. 중고차 온라인 플랫폼 KB차차차를 운영하는 KB캐피탈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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