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회장 강성구)는 지난 18일 제1회 하동군수배 한궁대회 참가자 300명에게 ‘사랑의 밥차<사진>’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면서 하반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가 추진하는 ‘봉사물결 일파만파 릴레이 봉사활동’의 아홉 번째 활동으로,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부식비와 사랑의 밥차를 지원했다.
또 협의회 소속단체인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이 나와 쌀밥과 오이냉국, 제육볶음, 부추전 등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대접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 기업은행의 기부로 만들어진 밥차를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전달받아 도내 전 지역에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찾아가 양질의 식사 제공하는 활동은 요청 시 비정기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봉사물결 일파만파는 매달 협의회 소속 단체가 릴레이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월 장애인세대 청소봉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이번 사랑의 밥차를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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