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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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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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컨티넨탈 가치 설치 미술작품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링컨코리아가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 링컨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로 설치 미술작가 겸 디자이너인 장 성 작가와 함께 ‘공존(共存)’을 주제로 약 한 달간 링컨 컨티넨탈을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손바닥 크기 모비(MOBI) 모듈러를 통해 자신 생각과 상상을 표현하는 장 성 작가는 링컨 컨티넨탈에서 발견한 다양한 가치와 조화로움 속에서 받은 예술적 영감을 작품 ‘공존(共存)’을 통해 표현해 냈다.

작품 ‘공존(共存)’은 선인모터스 신사전시장과 삼청동 공근혜 갤러리에서 각각 7월 27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그리고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린 두 차례 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였다.

선인모터스 신사전시장에서 개최된 1차 전시에서는 자동차와 오브제를 조화롭게 배치해 공간 특성을 살리는 동시 색다른 컨텍스트 안에 존재하는 링컨 컨티넨탈을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 반면 공근혜 갤러리에서 개최된 2차 전시에서는 링컨 컨티넨탈의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가치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거대한 오브제를 메인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컨티넨탈 역사를 설명하는 사진전을 함께 개최했다.

 

한편 2차 전시 기간 중인 지난 19일 링컨코리아는 프로젝트 일환으로 링컨 팬과 함께 예술적 재해석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링컨의 문화적 행보와 영향력에 대한 소개 ‘공존(共存)’에 대한 설명, 그리고 에스콰이어 신기주 편집장의 문화예술적 인사이트 강의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은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링컨 브랜드 행보와 리이매진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노선희 링컨코리아 홍보부문 총괄 상무는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는 전통에서 창조하는 혁신이라는 링컨 가치를 이어가는 의미 있는 문화적 행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과 문화지원을 통해 링컨 고유 예술적 언어로 대중과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 1~2차 전시 작품 이미지와 제작 과정을 담은 스케치 영상은 링컨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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