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 오픈
상태바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랜드 가치·아이덴티티 경험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캐딜락이 새롭게 진화된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과 ‘대담한 도전(Dare Greatly)’이라는 브랜드 정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는 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 공식 오픈 했다.

패션·문화의 상징과도 같은 뉴욕 소호(SOHO)에 지난해 처음 개장한 캐딜락 하우스는 전 세계 자동차 팬은 물론 예술·패션 트랜드 세터들에게서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뉴욕 문화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캐딜락 하우스’는 이번에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오픈됐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단순 차량 전시 차원을 넘어 역동적으로 변화된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과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복합 문화체험 공간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정수를 담은 프레스티지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에스컬레이드’는 물론 최근 캐딜락의 가파른 판매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는 ‘CT6’과 ‘XT5’가 전시된다. 유명 포토그래퍼 ‘JDZ’와 캐딜락 홍보대사 소녀시대 수영과 다니엘 헤니 그리고 이민정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캐딜락 화보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캐딜락 모든 차량 라인업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최첨단 ‘가상현실(VR) 체험 존’과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미팅 룸’, 캐딜락 헤리티지를 경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오픈 라운지’와 카페 공간이 마련돼 있다.

 

특히 카페 공간에는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잘 알려진 ‘스텀프 타운(Stumptown)’이 들어섰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문화예술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 및 컨설팅, 예술매개공간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인 ‘서울프린지 네트워크’에 기부된다.

향후 4주 정도 주말에는 국내 유명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씨와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가 함께하는 캐딜락 고객 대상 스타일링 클래스, 인기스타 작가 김영하 인문학 강연, 그리고 가수 겸 레이싱 감독인 김진표 레이싱 강연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오는 9월 17일까지 25일간 팝업 스튜디오 방식으로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새로운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을 융합한 신개념 복합 문화체험 공간”이라며 “올해 괄목할 성장세를 이끌어준 국내 소비자들이 캐딜락 제품에 대한 경험을 넘어 더욱 새로워진 브랜드 가치와 아이덴티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