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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하철영화제 수상작 관객이 직접 뽑는다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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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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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으로 4편 결정…참여관객 경품 증정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9월 15일까지 ‘2017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SMIFF)’를 개최하고, 본선 진출작 관람 관객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 4편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작은 총 26편으로, 국제 부문에는 2016 리우 데 자네이루 장애인 올림픽의 정신을 담아낸 ‘우리는 할 수 있어’ 등 총 20편이, 국내 부문에는 한국 전통 무술 태껸의 움직임을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태껸 군림’ 등 총 6편이 선정됐다. 지하철 안전 및 에티켓 부문에는 지하철 예절을 지키지 않는 승객에게 일침을 놓는 애니메이션 ‘사탄가게’ 등 2편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은 관객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직접 선정한다. 관객들은 본선 진출작을 관람한 후,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또는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영화예매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본선 진출작은 영화제 기간 동안 서울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동시 상영된다. 서울에서는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1~8호선 행선안내게시기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상영관, CGV 영등포, 꿈이룸학교 극장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스페인에서는 바르셀로나 도시교통공사(TMB)에서 운영하는 지하철 1~5호선과 9~11호선, 그리고 바르셀로나를 운행하는 버스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 작품 공모에는 프랑스, 스페인 등 43개국에서 1,052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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