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 디젤차 12종 인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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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 디젤차 12종 인증 통과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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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구안 및 A4·A6 등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폭스바겐과 아우디 디젤 모델 12종이 환경부 배출가스·소음 인증검사를 통과했다. 지난해 인증서류 조작 혐의로 판매정지 처분을 받은 소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티구안’을 비롯해 ‘파사트’, ‘아테온’ 등 폭스바겐 4개 차종과 A4·A6·A7·Q7·R8 등 아우디 8개 차종이 대상이다.

28일 환경부와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가 최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신청한 아우디와 폭스바겐 12개 디젤 모델에 대한 배출가스·소음 신규 인증을 모두 통과시켰다. 교통환경연구소 측은 “이달 25일 티구안과 아테온에 대한 인증서를 발급했고, 이달 말까지 12개 차종에 대한 인증서 발급을 모두 끝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국토교통부 차량제원 등록과 산업통상자원부 연비인증을 마치면 연내 국내 판매를 재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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