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인도상의 회장에 ‘와수데브 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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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인도상의 회장에 ‘와수데브 툼베’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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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쌍용차 부사장/CFO 임명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주한인도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에 ‘와수데브 툼베’ 쌍용자동차 부사장&CFO가 추대됐다. 와수데브 툼베 회장은 전임 회장인 딜립 순다람 마힌드라코리아 대표이사 후임으로 7월 21일부터 업무를 맡는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2010년 1월 19일 설립된 이래로 한-인도 양국 경제 및 비즈니스 협력증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국 경제 협력 활성화를 목표로 정기적인 비즈니스 세미나, 인도 주정부 로드쇼, 각종 산업 프로그램 개최 그리고 인도 중앙 및 지방정부, 경제단체와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도와 관계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와수데브 툼베 신임 회장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쌍용차 부사장 겸 재무담당최고책임자(CFO)를 맡고 있다. 이전에는 30년간 근무한 마힌드라그룹 자동차 부문에서 CFO 및 부사장을 역임했다.

와수데브 툼베 신임 회장은 7월 21일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원사의 날’ 행사에서 “모디 인도 총리의 ‘메이크인인디아’ 정책 전개로 인도는 한국과 한국기업 성장에 있어 큰 기회로 대변되고 있고, 한국과 인도 간 무역과 투자는 머지않은 미래에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한국과 인도 양국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양국 기업이 양국 시장에 발판을 마련하고 비즈니스를 번영시키는데 있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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