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프랑크푸르트에서 전기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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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프랑크푸르트에서 전기차 공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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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3’ 신형 모델 월드프리미어
▲ M8 GTE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가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7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에서 순수 전기차 ‘뉴 i3’과 새로운 패키지 모델인 ‘뉴 i3s’, 그리고 ‘M8 GTE’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 잡은 BMW ‘i3’ 새로운 모델인 ‘뉴 i3’ 및 ‘뉴 i3s’는 배출가스 제로의 친환경 특색을 유지하는 한편,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통해 전기 이동성 분야에서 독보적인 스포티함을 구현했다.

▲ 뉴 i3
▲ 뉴 i3

BMW eDrive 기술을 통한 즉각적인 동력 전달과 효율적인 에너지 효율을 달성했고, BMW그룹이 개발한 94Ah, 33kWh 용량 고전압 리튬이온배터리를 통해 순수 전기 동력만으로 보다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탑재된 전기모터 최고출력은 170마력에 최대토크는 25.5kg·m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3초이며, 최고속도는 시속 150km로 제한된다.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유럽기준으로 290~300km, 복합 전기소비량은 100km당 13.6~ 13.1kWh다.

▲ 뉴 i3s
▲ 뉴 i3s

뉴 i3s는 최고출력 184마력에 최대토크 27.5kg·m 고성능 전기모터가 탑재됐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9초이며, 최고속도는 시속 160km에 달한다. 최대 주행거리는 유럽기준으로 280km다. 또한 헤드라이트를 포함한 주간주행등에 방향 지시등까지 전면부 모든 조명기능에 LED 라이트가 적용됐다. 전면과 후면 범퍼 역시 재 디자인돼 전폭이 더욱 강조되는 효과를 줬다. 역동성이 강조된 뉴 i3s에는 탑승 높이를 10mm 낮춘 스포츠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두 모델에는 모두 획기적인 온스트리트 주차 정보 서비스, BMW 디지털 충전 서비스, 그리고 개인 이동성 편의증진을 위한 어시스턴트 서비스인 BMW커넥티드 서비스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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