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BMW 모토라드 데이즈’ 개최
상태바
9월에 ‘BMW 모토라드 데이즈’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8~10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그룹코리아 모터사이클 부문 BMW모토라드가 오는 9월 8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7’을 개최한다.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는 행사는 BMW 모터사이클 라이더와 가족이 함께 모여 라이딩 즐거움과 문화를 교류하는 BMW모토라드 가장 큰 축제다. BMW만의 다채롭고 풍성한 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 모터사이클 축제다.

올해는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주제 아래 행사 기간을 늘리고, 트랙체험을 포함해 모터사이클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BMW모토라드 고객뿐만 아니라 타 브랜드 고객도 초청해 모터사이클 라이더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모터사이클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 1일차인 8일에는 신차를 비롯해 모토라드 전 차종 시승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올바른 주행을 알려주는 라이딩 스쿨이 진행된다. 2일차인 9일에는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트랙체험을 포함해 현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바이크 게임, BMW, 미니 고성능 차량과 레이싱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체험 부스 등이 펼쳐진다.

시즌 오프닝 투어를 기점으로 시작한 주행거리 누적 스탬프 투어 이벤트인 ‘투어리스트 트로피 2017’ 시상식이 개최되며, 모토라드 데이즈 현장에서 모터사이클을 구매할 경우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실시된다.

이밖에 ‘K 1600 배거(Bagger)’ 모델 최초 공개와 BMW 헤리티지 전 라인업을 포함한 다양한 모터사이클 및 BMW/미니 차량 전시, 푸드트럭과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RR 레이스, 드래그 레이스, 트랙 주행은 사전 예약 후 각각 2만원씩 내면 체험할 수 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동안 일정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숙박은 고객이 직접 인제 스피디움 호텔/콘도 또는 캠핑장을 사전 예약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