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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00 및 파사트, 결함으로 리콜 실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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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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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폭스바겐 등 48종 4만2970대
- 이베코 덤프트럭 269대도 무상수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수입차 최고 인기 모델 벤츠 ‘E 300’이 결함으로 리콜된다. 31일 국토교통부는 벤츠 E클래스와 B·C클래스 등 20개 차종 2만147대에서 자동차 전기장치 전류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전류제한기가 엔진 고장 상황에서 시동을 계속 거는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차종에 대한 무상 부품 교환이 31일부터 시작됐다.

벤츠 GLE350 d 4매틱 등 9개 차종 1833대는 모터 힘으로 조향을 돕는 장치인 전자식 조향장치 연결부품 결함에 따른 수분 유입으로 스티어링 휠이 무거워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됐다.

아울러 벤츠 C220 d 등 17개 차종 223대는 사고가 났을 때 빠른 속도로 안전벨트를 승객 몸 쪽으로 조여주는 장치인 프리텐셔너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돼 마찬가지 리콜에 들어가게 됐다.

폭스바겐 파사트 2.0 TDI 모델 1만4737대는 엔진 힘을 바퀴에 전달하는 드라이브 샤프트를 열로부터 보호하는 방열판 크기가 작아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차량은 31일부터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가와사키 베르시스(VERSYS)-X 300 ABS 투어러 이륜자동차 30대는 후방제동등 전구소켓이 잘못 제작돼 후방추돌 사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31일부터 리콜이 시작됐다.

이베코 덤프트럭 ‘AD410T45SR’ 등 4개 모델 건설기계 269대는 생산 과정에서 작업자 부주의로 연료탱크에 불필요한 부품이 들어가 시동을 꺼뜨리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돼 1일부터 지정 정비공장에서 무상 수리가 시작됐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080-001-1886),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080-767-0089), 대전기계공업(가와사키, 02-929-7777), 이베코서비스(062-607-1200)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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