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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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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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레이 고객 차별화 서비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1일 기아 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를 출시했다. 기아 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는 모닝과 레이 구입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아차가 마련한 카드다. 유류세 환급 혜택 등 연간 최대 81만원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경차전용카드는 경차 보유 고객은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전월 카드이용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36만원 주유할인(SK에너지/현대오일뱅크 이용시), 현대해상 자동차 보험료 결제시 연간 3만원 할인, ‘오토큐’ 정비 연간 2만원 할인 등 혜택이 지원된다.

유류세 환급카드는 1가구 1차량(경승용 및 경상용) 소유자에 한해서만 발급이 가능하다. 기본 혜택에 더해 연간 20만원 유류세 환급 혜택이 주어진다. 1가구 1경승용차거나, 1경상용차 동시 소유 시 2대 모두 가능하다.

한편 기아차는 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 출시를 기념해 9월 경차 구입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모닝과 레이 차량 구입 시 레드멤버스 기아 전용카드를 이용해 세이브오토 이용 및 200만원 이상 결제 고객은 계약금 지원 10만원에 쇼핑지원금 10만원 등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9월 중 모닝을 구입한 개인고객에게 40만원 상당 5년 자동차세 지원 또는 CJ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자동차 청소관리용품을 모두 포함한 70만원 상당 밸류기프트를 지급한다.

또한 첫 차 구입 고객과 경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해 결과적으로 9월에 모닝을 구입하면 최대 171만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차전용카드 출시로 고객 차량 구입 및 유류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출시 기념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9월은 경차를 구입하기에 최적 시기이므로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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