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노동조합 설립…30일 신고서 노동청 제출
상태바
쿠팡노동조합 설립…30일 신고서 노동청 제출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7.09.0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쿠팡의 로켓배송을 맡고 있는 배송기사 쿠팡맨들이 노동조합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달 30일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과 쿠팡맨대책위원회는 국회 정론관에서 노조설립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남부지청에 쿠팡노동조합 설립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날 위원회는 ▲비정규직에 대한 부당한 계약해지 ▲사측의 일방적인 취업규칙 변경 ▲차량용 블랙박스를 이용한 감시 ▲퇴근시간 조작과 추가 근무수당 미지급 등 위법행위를 두고 본사가 물타기로 일관하고 있는 점을 지적,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노조설립이 불가피하다면서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쿠팡맨 2017-09-03 22:43:29
야 바꿀꺼면 멀 바꺼서 어떻게 할껀지 제시를 해라 머야 이섹기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