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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내년부터 소사~원시 복선전철 운영권 갖는다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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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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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레일과 사업계약 체결…“조기 안정화 주력”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수도권 남북방향으로 연계하는 교통망이 될 소사~원시 복선전철을 운영한다. 복선 전철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2018년부터 역사 운영 및 전기, 신호, 통신 등의 시설물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게 된 것이다.

공사는 지난 1일 소사(부천)~원시(안산) 복선전철 사업자인 이레일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관리운영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12개역, 23.3km 규모로 총 사업비가 1조3552억원에 달한다. 2011년부터 착공, 내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계약에 따라 공사는 20년간 소사~원사 복선전철의 12개역을 운영 관리하고 2805억원을 받는다. 지급받는 사업운영비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적용해 분기별로 책정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소사~원시 복선전철 관리운영 사업 계약 체결은 공사의 지하철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며 “복선전철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공사의 모든 역량을 쏟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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