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환경재단’ 국내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한 MOU 체결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우버가 지난달 29일 환경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이달부터 카풀 서비스인 ‘우버쉐어(uberSHARE)’를 통해 국내 환경 문제 개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카풀 서비스는 출퇴근 목적으로 정해진 시간대와 요일에만 출퇴근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3분기 내 강남 일대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우버쉐어를 통해 출퇴근 카풀에 동참을 원하는 기업들은 ‘우버 기업 카풀 참여’ 홈페이지에, 드라이버 파트너로 가입을 원하는 직장인들은 ‘우버 드라이버 파트너 가입’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운전자 등록에 있어서는 운전면허증과 자동차등록증, 보험가입증명서, 재직 증명서, 차량 후면 사진, 차량의 소유 관계에 따른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등록과 동시에 ‘에코드라이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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