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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비왕 주인공은 나야 나”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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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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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친환경 운전왕’ 대회 개최
- 2일 서울서 30팀 참가 실력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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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지난 2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2017년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친환경운전왕 선발대회는 대기오염물질 감축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친환경운전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돼오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2인 1조로 구성된 30팀이 친환경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을 출발해 인천 영종도까지 왕복 60Km를 자유롭게 주행하는 방식으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경제속도(60~80Km) 지키기’와 급출발·급가속·급감속 ‘3급 안하기’ 등을 지키며 최대한 연료효율을 높이는 운전에 도전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지난 7월 10일부터 4주 동안 신청을 받은 뒤에 가족단위 신청자와 저공해자동차 소유자를 중심으로 30팀을 우선 선발했다. 30팀은 가솔린·하이브리드차·액화석유가스(LPG) 3개 차종별로 각각 10팀으로 나뉘어 경쟁했다.

100점 만점 기준에 연비소모율(80점)과 운전습관(20점)을 평가해 차종별 우승팀이 가려졌다. 각각 1위 팀에게는 환경부장관상(상금 100만원)이 주어졌고, 2위와 3위팀은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과 함께 각각 상금 50만원과 30만원을 줬다.

이밖에 이날 대회장소 인근에서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특히 올해는 주행경기 출발 후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서바이벌 형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환경골든벨 대회’가 진행됐다. 친환경차인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를 비롯해 폐자동차 피규어 로봇 등이 전시됐고, 친환경운전 가상체험관 운영은 물론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김상훈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친환경안전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며 “이번 선발대회가 어느 정도 친환경운전 방법을 널리 알리고 동참하도록 유도했다는데 의의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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