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미쓰비시·BMW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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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미쓰비시·BMW 리콜 실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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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차종 1278대 대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포드 ‘퓨전’과 링컨 ‘MKZ’ 634대가 문 잠금장치 파손으로 문이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거나 주행 중 열릴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이 실시된다. 해당차량은 7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을 교체 받을 수 있다.

미쓰비시 ‘아웃랜더’ 606대는 앞 유리 와이퍼 모터 통기구로 물이 유입돼 고장이 나 운전자 시야확보를 방해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11일부터 미스비시자동차공업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 교체 수리가 이뤄진다.

BMW ‘X3’ 3.0i와 3.0d 차종 38대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일본 다카타社 에어백이 장착됐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장 차량은 당초 제작 시에는 독일 페트리(Petri)社 에어백이 장착됐지만 에어백 고장 등으로 수리 시 결함이 있는 다카타社 에어백으로 교체돼 수리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카타社 에어백은 작동 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부품 금속파편이 탑승자를 다치게 하는 사건이 전 세계에서 발생했다. 해당차량은 8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점검 후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 받으면 된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1600-6003), 미쓰비시자동차공업(02-523-9720), BMW코리아(080-269-2200)로 각각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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