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드라이빙센터 ‘옥토버페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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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드라이빙센터 ‘옥토버페스트’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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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석 규모 펍 등 독일 축제 재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16일과 17일 양일간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서 ‘옥토버페스트 2017’을 개최한다.

드라이빙센터 오픈 3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독일 최대 민속 축제이자 맥주 축제를 재현한 것으로, 옥토버 펍과 푸드트럭을 비롯해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드라이빙 체험, 음악 공연, 어린이 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옥토버페스트 존은 1400석 규모로 조성되며 다양한 푸드트럭 음식과 슈바인 학센, 소시지 구이, 프레첼, 화덕피자 등과 독일 밀맥주 ‘파울라너’가 판매된다. 오전 11시 30분부터는 더욱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위해 초청된 브라스밴스 메이킹 보이즈, 안토드&탁보니, 컨트리 공방이 감미로운 선율의 버스킹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패밀리 조이파크는 남녀노소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어린이를 위한 ‘플레이 그라운드’에는 카 슬라이딩과 에어바운스 등이 설치되며, 식음료 쿠폰 등 경품이 걸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드라이빙센터가 상시 운영하는 키즈 드라이빙 스쿨과 주니어 캠퍼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BMW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선착순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순수 전기차인 ‘i3’ 체험 공간과 트랙에서 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하는 온·오프로드 택시가 운영되며, ‘M3’ 모델을 이용한 드리프트 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전 등록 없이 현장에서 간단한 신청서만 작성하면 식음료를 제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옥토버페스트 2017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관람객에게도 개방된다. 이를 위해 대회장과 드라이빙센터를 잇는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며, 골프에 관심 있는 옥토버페스트 참가자들은 인터파크에서 별도 티켓을 구매한 뒤 대회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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