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형트럭 고객 초청 글램핑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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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형트럭 고객 초청 글램핑 이벤트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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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메가트럭 히어로 투어 개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잇따른 외산차 국내 진출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중형트럭 시장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잊지 못할 또 하나 추억을 선물한다. 현대차가 10월 중 ‘마이티’와 ‘메가트럭’ 고객 가족을 초청해 글램핑 이벤트인 ‘히어로 투어(H:EAR-O Tour)’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히어로 투어는 평소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중형 상용차 고객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현대차에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현대상용차 고객 소통 프로그램 ‘히어로(H:EAR-O)’ 일환으로 열린다.

이번 이벤트는 중형트럭 고객이 가족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야외 레크리에이션 활동, 저녁 만찬,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낮 시간 동안에는 액티비티존에서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야외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고, 가족 문패 만들기와 가족운동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자녀들이 자동차 공학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모비스와 함께 주니어 공학교실이 열리고 자녀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캠페인도 실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저녁에는 별도 준비물 없이도 가족과 편안하게 만찬을 즐길 수 있도록 바비큐 세트와 각종 캠핑용품이 제공되고, 무르익어 가는 가을밤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만찬 중 버스킹 공연도 마련돼 평소 바쁜 일정 탓에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던 중형트럭 고객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행사는 10월 21~22일 가평 둥지 글램핑장(경기도 가평군), 10월 28~29일 공주 파크오브드림(충남 공주시)과 고성 블루웨일 글램핑(경남 고성군) 등 전국 3개 글램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면 11일부터 24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총 80가족(240명)과 함께 하는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 직원 추천을 받은 40가족(120명)과 홈페이지 모집을 통해 뽑힌 40가족(120명)으로 구성된다. 가평 120명, 공주 60명, 고성 60명 규모로 각각 열린다.

현대차 관계자는 “히어로 투어는 가족을 위해 장거리 운행도 마다하지 않는 중형 상용차 고객에 대한 존경과 감사 마음을 담은 고객 소통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마이티와 메가트럭이 고객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고 품질과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중형트럭(마이티·메가트럭) 고객 중 10년 이상 경과차량 보유고객 및 주행거리 50만km이상 운행 고객이 현대차 중형트럭을 다시 구매할 경우 최대 50만원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중형상용 노후차 대차지원 프로그램’을 30일(출고기준)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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