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교통시민단체 ‘택시요금인상 공청회’ 개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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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통시민단체 ‘택시요금인상 공청회’ 개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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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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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울산】울산 교통시민단체가 울산 택시업계의 현실 타개를 위한 ‘택시요금 인상’을 주장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민공청회 개최를 요구했다.

교통문화시민연대는 7일 오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택시요금 인상과 시민교통 복지를 위한 지원체계를 갖춘 ‘버스·택시 환승체제도입’을 요청하고 시장 면담과 시민과 운수업계의 합동공청회 개최를 요구했다.

교통연대는 인근지역인 부산은 2017년 9월1일부터 3300원으로 인상됐지만 울산은 2013년 2800원으로 조정된 뒤 택시요금이 5년 가까이 동결 상태로 택시요금 현실화가 요원한 실정이라며 택시요금 인상과 버스‧택시 이용촉진, 시민들의 교통편익 제공을 위해 지원체계를 갖춘 ‘버스·택시 환승체계 도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교통연대는 택시승강장 확대, 택시요금 환승체계 도입 등의 문제를 다룰 교통현안 토론회를 열자고 주장했다.

또 태화강하부도로 조기착공으로 교통정체 해소 및 교통사고 줄이기 교통편익시설 확충(택시승강장·화장실), 택시발전지원조례에 의한 지원금 확대, 울산 전 지역 택시승강장 조기 설치 등을 건의하기 위해 울산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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