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7번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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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7번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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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드래곤 시티 용산 아코르호텔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일곱 번째 공연을 오는 23일 오후 7시 용산 ‘서울 드래곤 시티 용산 아코르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뉴욕타임즈로부터 ‘이 시대 최고의 남성 보컬’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 최고 재즈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커트 엘링(Kurt Elling)과 함께 한다. 커트 엘링은 그래미 어워드에 12회 노미네이트됐으며 2010년에는 ‘베스트 재즈 보컬 앨범’ 상을 거머쥔 실력 있는 아티스트다. 또한 아우디 라운지와 오랜기간 함께해 온 DJ 소울스케이프(DJ Soulscape)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감미로운 음악과 클럽신이 어우러진 색다른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커트 엘링은 4옥타브를 넘나드는 바리톤 음역의 풍부한 보이스와 말하는 것 같은 독창적인 스캣 그리고 특유 시적인 가사로 깊이있는 공연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재즈&블루스 전문지 ‘다운비트’ 매거진에서 14년 연속으로 ‘올해의 남자 가수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재즈 저널리스트협회에서도 8차례나 ‘올해의 남자 가수’로 선정됐다. 커트 엘링은 전통 재즈 장르 계승자로 불리며 펫 메시니(Pat Metheny), 키스 자렛(Keith Jarrett) 이나 웨인 쇼터(Wayne Shorter) 같은 즉흥 솔로 연주자 음악에 맞춰 노래하는 뛰어난 재즈 보컬리스트다. 지난해 서울재즈페스티벌을 통해 특유 로맨틱 보컬로 한국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우디코리아는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일환으로 유니버설 뮤직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Blue Note)’와 협약해 2014년부터 장기 컬처 프로젝트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를 전개해왔다.

2014년 현대 재즈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재키 테라슨(Jacky Terrasson)의 첫 번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를 시작으로 2015년 5월 감성적인 재즈보컬 호세 제임스(Jose James), 같은 해 10월 최정상급 피아니스트 로버트 글래스퍼(Robert Glasper)가 두 번째와 세 번째 공연을 선보였다. 네 번째 무대에는 실력파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캔디스 스프링스(Kandace Springs)가 감각적인 공연을 펼쳤다. 다섯 번째 아우디 라운지 공연은 실력과 대중성 모두를 겸비한 재즈 보컬리스트 그레고리 포터(Gregory Porter)의 감미롭고도 열정적인 무대로 채워졌다. 그리고 여섯 번째 무대는 올해 4월 ‘제임스 브라운의 환생’이라는 극찬을 받은 빈티지 트러블(Vintage Trouble)의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다이내믹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정통 재즈와 클럽신이 만난 새로운 형태 재즈 공연을 펼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일곱 번째 무대에 커트 엘링을 초청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우디가 제시하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고객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추첨해 5명에게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입장권을 증정하고(1인 2매), 10명에게는 커트 엘링 ‘더 메신저(The Messenger)’ 픽처 디스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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