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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노동이사 2명 임명 마무리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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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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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석 차장, 박원준 차장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는 지난 5월 통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지방공기업인 서울교통공사 노동이사 박희석 차장, 박원준 차장 2명을 지난 11일자로 임명했다.

이번 노동이사 임명은 서울교통공사 전직원 투표결과 1위, 2위의 득표를 얻어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최종 서울시장이 임명하는 것으로, 노동이사 정수는 관련 조례에 따라 근로자 정원 300인 이상의 기관은 2명을 둘 수 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정원 1만5674명으로 한 기관에서 노동이사 2명을 두는 첫 사례가 됐다.

‘노동이사제’는 근로자 대표 1~2명이 이사회에 참여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근로자 경영참여제도다. 관련 조례에 따라 정원 100명 이상인 16개 투자‧출연기관은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시는 “노동이사가 앞으로 3년간의 임기를 수행하면서 향후 근로자와 사용자간 협력과 상생의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을 촉진하고, 경영의 투명성과 공익성의 강화를 통해 대시민서비스를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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