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브라더스 “중고차할부 조건 개인별로 상이해 신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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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브라더스 “중고차할부 조건 개인별로 상이해 신중 검토”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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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으로 차를 마련할 수 있는 중고차는 남녀를 불문하고 선호도가 높다. 중고차 시장 자체가 자동차라는 품목을 다루는 시장의 성격 상, 대부분 할부를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중고차 할부에도 개인별로 조건이 있어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저신용자, 나이대, 개인회생, 대학생 등의 무직자나 신용불량자는 중고차 할부에 있어서 여러 제약이 따라, 할부가 가능하다고 해서 실제로 방문해보니 조건을 운운하며 결국 불가능해 헛걸음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중고차 매매사이트 중고차브라더스 관계자는 “보통 중고차 할부 시 공통된 조건은 만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이어야 한다는 것이지만, 군 미필자나 공익 근무 요원의 경우 중고차전액할부는 어렵다”며 “군 면제자는 원초본에 기록돼 있어야 하며, 20대 손님이 대형차량 구매 시 할부가 안 된다”고 전했다.

이어 “각각 준비해야 할 서류도 있다. 저신용자는 과세증명, 근로소득원천징수 등의 별첨 서류를 요구한다. 요즘 중고차 피해 사례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 잘 알려진 허위매물 외에도 저신용자 중고차 전액 할부가 가능하다며 매장으로 오게 하는 업체들이 있다. 결과적으로는 불가능한 곳이 많다”며 “자체 할부사를 운영하는 업체들은 신용불량자, 개인회생, 7, 8 등급의 신용을 가진 사람들도 중고차할부를 해주는 곳이 많으니 자체 할부사 운영 여부도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고차브라더스는 자체 할부사를 운영하여 현재 연체가 없고 소득이 있다면 저신용자라도 중고차전액할부가 가능하다고 알려진 업체이다. 고가매입 할인 판매 서비스로 중고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모든 매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중고차 판매를 원할 경우 합리적인 고가매입으로 KU 경기자동차조합 소비자 만족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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