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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제시하는 자동차 미래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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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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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까지 10개 이상 전기차 출시
- 전 모델에서 50개 이상 전기 구동화
- ‘EQ’ 최초 콤팩트 사이즈 전기차 공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2017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혁신적인 차량과 최첨단 기술 공개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전략을 제시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전기차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

먼저 메르세데스-벤츠 미래 전략인 ‘케이스(CASE)’를 완벽히 구현하는 ‘EQ’ 브랜드 최초 콤팩트 사이즈 콘셉트 전기차 ‘콘셉트 EQA’와 수소연료전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스포츠다목적차량(SUV) ‘GLC F-셀’, 그리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라인업 플래그십 ‘더 뉴 S 560 e’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22년까지 10개 이상 순수 전기차를 포함해 전체 라인업에 걸쳐 총 50개 이상 전기 구동화 모델을 출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50주년을 기념하는 하이퍼카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과 더 뉴 S클래스 ‘쿠페’ 및 ‘카브리올레’ 부분변경 모델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콘셉트 EQA는 전 차종 전기 구동화를 향한 메르세데스-벤츠 의지를 실현하는 모델이다. EQA는 전기차 전용으로 개발된 구조를 기반으로 일상에서 이상적인 장거리 주행 능력(최대 400km, 장착 배터리별 상이)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결합했다. 두 개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200kW(270마력), 최대토크 500Nm(51.0kg.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100km까지 5초 이내에 닿는다. 충전은 월박스 등을 이용해 일반 및 급속충전으로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 서비스를 활용해 공용 충전소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디자인 역시 새로운 EQ 브랜드에 맞춰 메르데세스-벤츠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를 재해석했고, 기존 모던 럭셔리를 진보적인 럭셔리로 새롭게 개발했다. 콘셉트 EQA는 날카로운 각과 선을 덜어내고 보다 높은 수준의 순수미에 도달했다. 차량 앞면 LED 매트릭스가 통합된 블랙 패널 가상 라디에이터그릴은 운전자가 선택한 주행 프로그램에 맞춰 디자인이 변화한다.

미드 사이즈 모던 럭셔리 SUV GLC 기반 GLC F-셀은 혁신적인 수소연료 및 배터리 기술을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형태로 결합한 세계 최초 수소연료전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다. 배터리와 수소연료 사이 지능적 상호작용과 짧은 충전 시간이라는 장점을 살려 향후 GLC F-셀은 장거리 운전에 적합하고 높은 실용성을 지닌 차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양산 직전 GLC F-셀은 4.4kg 수소로 최대 437km(NEDC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대형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해 최대 49km(NEDC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한 추가 에너지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최고출력 200마력의 역동적인 성능과 무공해 주행이라는 운전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은 F1에서 입증된 고성능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시스템을 탑재한 하이퍼카로 메르세데스-벤츠 스포츠카 및 퍼포먼스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드라이빙 퍼포먼스 미래’를 상징하는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은 레이스 트랙 위 강력한 성능과 일상에 적합한 F1 하이브리드 기술 효율성을 조화롭게 결합했다. F1 레이싱카 기반이 되는 1.6리터 V6 터보차저엔진과 4개의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1000마력과 최고속도 시속 350km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800V 고전압 리튬이온배터리는 F1 레이싱카에 탑재된 것과 동일하지만, 용량을 두 배로 늘려 일상을 위한 효율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카브리올레 및 쿠페는 최상의 아름다움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 럭셔리 플래그십 S클래스 쿠페 및 카브리올레 부분변경 모델이다. 가장 큰 변화는 새롭게 적용된 혁신적인 OLED 테일램프다. 각기 움직이는 총 66개 울트라 플랫 OLED는 모든 방향으로 균일한 조명과 패턴을 방출해 선명하고, 독특한 그래픽을 형성하며 도로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가장 앞선 반자율주행장치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 에너자이징 컴포트 컨트롤, 모던 럭셔리 정수를 보여주는 와이드 스크린 콕핏 등 더 뉴 S클래스에 도입된 광범위한 수준 혁신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라인업 새로운 플래그 십 ‘더 뉴 S 560 e’ 모델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2016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럭셔리 세단 더 뉴 S클래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인 차량은 최신 리튬이온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전기구동 모드로만 최대 50km를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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