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캐딜락이 진화된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과 캐딜락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 운영 기간을 10월 15일까지 연장한다.
지난 8월 24일 강남구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 개장한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기존에 17일까지 약 25일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지속적인 방문객 증가와 고객 관심 및 성원에 힘입어 한 달간 연장운영을 확정했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캐딜락 차량 전시뿐만 아니라 캐딜락 뮤즈 소녀시대 수영, 배우 다니엘 헤니 그리고 이민정과 함께한 사진작품 전시, 캐딜락 모든 차량 체험이 가능한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미팅룸과 오픈 라운지, 그리고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스텀 타운(STUMP TOWN)’ 카페가 마련돼 편안한 휴식 공간을 찾는 젊은 고객에게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럭셔리 패션 브랜드 코치(COACH) 스타일링 클래스, 인기작가 김영하 인문학 강연, 레이싱팀 감독 김진표 모터스포츠 강연과 같은 고객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고객뿐 아니라 가족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고객층에게서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진화한 캐딜락 가치와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려고 했던 마음이 고객에게 잘 전달된 것 같다”며 “운영기간 연장을 결정한 만큼 럭셔리 패션 브랜드 에트로 스타일링 클래스 등 더욱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