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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심장 이식한 대형세단 캐딜락 ‘CT6’ 터보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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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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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리터 터보 엔진 장착 효율성 극대화
- 커다란 차체에도 최고 수준의 경량화
- 편의·안전사양 유지 럭셔리 감성 전달
- 10월 중순 인도 … 합리적 가격 책정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캐딜락이 14일 플래그십 세단만의 고급스러움과 럭셔리한 감성을 유지하며 효율성을 극대화한 ‘CT6 터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직관적인 럭셔리’ 세단을 지향하며 개발된 CT6은 지난해 프리미엄과 플래티넘 등 두 개 모델로 판매를 시작했고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성능과 안전성, 최첨단 편의사양으로 대형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CT6 터보는 고유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더 낮아진 가격으로 더 다양한 고객이 브랜드 플래그십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CT6 터보는 캐딜락 플래그십 세단에 담긴 럭셔리 감성과 새로운 가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최적 선택지”라며 “뛰어난 퍼포먼스와 최고 안전·편의사양을 기반으로 캐딜락 세단 라인업을 리드해온 CT6 새로운 터보 모델은 혁신적인 경량화와 연비 향상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효율성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최고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CT6에는 3.6리터 자연흡기 엔진과 사륜구동 방식을 적용한 반면 새로운 CT6 터보는 CT6 2리터 터보차저 엔진과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해 더 가벼워진 무게와 후륜구동 방식 특유 다이내믹한 주행 퍼포먼스를 확보함과 동시에 효율성 측면에서도 상당 수준 개선을 이뤄냈다.

   
 

특히 CT6 터보는 최고출력 269마력에 최대토크 41kg•m을 발휘하며 동급 엔진을 장착한 타 럭셔리 브랜드 차량을 압도하는 스펙을 자랑한다. 실제로 평균 250마력대 최고출력과 36kg•m대 최대토크를 보여주는 주요 독일 브랜드 경쟁 차량보다 높은 수치로 여유로운 CT6 터보 퍼포먼스를 증명하고 있다.

또한 폭넓은 기어비와 향상된 효율성을 자랑하는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는 민첩한 드라이빙 감성을 제공하면서도 CT6 3.6리터 모델 공인연비 대비 약 24% 향상된 리터당 10.2km 연비를 실현했다.

향상된 효율성을 확보한 CT6 터보는 전장 5185mm라는 압도적인 크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유럽 럭셔리 브랜드 대형세단보다 최대 87mm, 중형세단보다는 최대 260mm정도 더 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2열 공간 차이로 이어져 중형세단보다 100~120mm 더 길고 대형세단과 비슷한 수준 레그룸 공간을 제공한다.

거대한 크기에도 뛰어난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CT6 개발부터 적용된 ‘퓨전 프레임(Fusion Frame)’을 통해 혁신적인 수준 경량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CT6 터보 공차중량은 1735kg으로 일반적인 럭셔리 브랜드 중형 차량보다도 낮거나 비슷한 무게를 보여주고 있다.

   
 

접합 부위를 최소화하고 13번의 고압력 주조를 걸치는 다이캐스팅 알루미늄 공법을 적용하는 캐딜락 신개념 바디프레임 제조방식, ‘퓨전 프레임’을 통해 차체 전체 64%에 이르는 부분에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했다. 강성과 소음 저감이 요구되는 주요 부위에 초고장력강판을 사용해 경량화뿐만 아니라 최대한 안전성, 부식 개선, 정숙성 확보에도 성공했다.

CT6 터보는 외관에서 느껴지는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감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캐딜락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수직 시그니처 라이트와 낮고 넓게 디자인된 방패모양 그릴 등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기존 CT6 외관을 그대로 채용하며 캐딜락 플래그십에서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디자인 감성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프리미엄 가죽·원목·카본 등 품격 있는 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에서는 캐딜락 장인정신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CT6 럭셔리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최고 직관적인 디자인과 승차감을 선사한다.

   
 

또한 캐딜락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리어 카메라 미러는 풀 컬러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300% 넓어진 시계를 제공하며 360도 서라운드 비전, 울트라뷰 선루프, 자동주차기능, 코너링 램프, HMI 터치패드 등 핵심 편의사양을 완비해 편안한 주행을 도와준다.

이밖에 전방 보행자 감지기능, 저속 자동 브레이킹, 차선 유지 및 이탈 경고, 사각지대 경고 등이 포함된 첨단안전 시스템과 드라이버 어웨어니스 패키지를 통해 안전한 주행 감각을 느껴볼 수 있다.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6980만원으로 기존 CT6 가장 낮은 트림인 프리미엄(7880만원)보다 900만원 낮게 책정됐다. 아울러 미국에서 판매되는 동일 사양보다 약 800만원, 동급 엔진을 장착한 독일 중형 럭셔리 차량보다 최대 400만원 이상 낮아진 가격으로 출시돼 가격 대비 성능을 최고로 끌어올려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CT6 터보는 14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해 10월 말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10월 15일까지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캐딜락은 CT6 터보 사전계약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으로 200만원 이상 상당 스노우타이어 교환권 또는 최고급 원단을 사용한 킹제임스 프리미엄 맞춤정장 교환권 중 고객 선택에 따라 한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트림에 상관없이 CT6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4년 또는 8만km 보증기간 연장과 6회 무료 엔진오일 교환 혜택이 기본 제공된다.

한편 14일 열린 신차 출시 행사에서는 특별히 럭셔리 패션 브랜드 에트로(ETRO)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쇼 형태 론칭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패션과 문화 중심지인 뉴욕 감성을 이어받은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진행된 공개 행사 의미를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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