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차량 걸맞은 고품격 서비스 실시
상태바
럭셔리 차량 걸맞은 고품격 서비스 실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네시스 멤버십 운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G70’ 출시와 함께 외장 손상에 대한 복원 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제네시스 신차 출고 이후 발생한 외장 손상에 대해 차량 구매 시 지급한 포인트로 복원 수리를 지원해준다. 다만 9월 계약 고객에게는 포인트 사용 없이 무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기존 EQ900 ‘아너스 G’와 G80 ‘제네시스 케어’를 통합해 제네시스 브랜드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는 ‘제네시스 멤버십’을 운영한다. ‘G70’ 구매 고에게 5년 10만km 무상 보증(차체/일반부품 및 엔진/동력 전달계통 주요부품), 3년 6만km 소모품 무상 교환(엔진오일 세트 3회/에어컨 필터 3회 등), 3년 홈투홈 서비스 무상 제공(3회), 5년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무상 제공 등 차량관리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는 원격제어·안전보안·차량관리·드라이빙서비스 등 기존 블루링크 기능에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추가된 서비스다.

이외에도 제네시스 브랜드는 전국 34개 주요 거점에서 전시차와 시승차를 운영해 고객이 쉽고 빠르게 차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해 스타필드 하남에 조성된 ‘제네시스 스튜디오’에 이어 올해 연말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제네시스 전시관’을 여는 등 브랜드 전용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고객 경험 확대와 편의성 강화에 적극 나선다.

이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국내 남자 골프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10월 중순 개막되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는 등 제네시스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인천·대구·부산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한 고객 4000여명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해 ‘G70’에 대한 전문적이고 상세한 설명을 진행했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번 ‘G70’ 출시로 중형부터 초대형까지 아우르는 세단 라인업을 갖춰 글로벌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한층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2015년 11월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겨냥해 공식 출범했다. 제네시스라는 브랜드 명칭은 성능과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진보와 혁신을 지속해 고급차 신기원을 열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후 제네시스 브랜드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해외명 G90), 대형 럭셔리 세단 G80을 국내외에 순차 출시하며 글로벌 럭셔리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특히 지난 6월 미국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17 신차품질조사(IQS)에서 미국·유럽·일본 등 13개 럭셔리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번에 출시한 제네시스 G70과 G80, EQ900에 이어 2021년까지 대형 럭셔리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등 3개 모델을 추가해 총 6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