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다문화 어린이 교통안전 워크숍
상태바
르노삼성, 다문화 어린이 교통안전 워크숍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명 부산공장 투어 및 교통안전교육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6일 부산공장에서 다문화가족 어린이를 위한 공장투어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르노삼성차 사내기구인 ‘Women@RSM’과 사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건강한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다문화가족 어린이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과 새로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부산 사하구 거주 다문화가정 11~13세 어린이 30명과 학부모 10명이 참여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차체 생산부터 조립라인까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자동차 생산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서 진행된 교통안전교육에서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나라에 살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린이안전학교 부산대표와 부산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회 교육이사를 맡고 있는 이유진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고, 인형극과 OX게임 등 어린이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흥미를 유발했다.

홍영진 르노삼성차 이사는 “르노삼성은 ‘Women@RSM’을 설립해 다양성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워크숍도 이러한 활동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성 가치를 전하는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앞장서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2012년 기업 양성평등과 다양성 가치를 실현하는 CEO 직속 사내여성기구 ‘Women@RSM’을 설립해 ‘여성 직원 멘토링’과 ‘여성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