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마스터 테크니션’ 첫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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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마스터 테크니션’ 첫 탄생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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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처음으로 18명 배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한국 최초로 재규어 랜드로버 공인 ‘마스터 테크니션’이 탄생한 것을 축하하는 ‘마스터 테크니션 어워드’를 서울 신라호텔에서 15일 개최했다.

마스터 테크니션은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에서 인증하는 최상위 등급 전문 기술자로서 최소 3년 이상 트레이닝 기간을 거치는 동안 총 68가지 과정을 이수하고, 3단계 인증 평가 과정을 통과해야만 해당 자격이 부여된다. 오랜 트레이닝 기간과 까다로운 평가 기준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전 세계 단 400명,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전체 테크니션 중 상위 6% 만이 마스터 테크니션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올해 국내 최초로 18명이 마스터 테크니션 자격을 부여받아 뛰어난 기술력과 서비스 실력을 입증했다. 차량 진단 전문 13명과 차체 수리 전문 5명으로, 앞으로 재규어 랜드로버 서비스센터에서 글로벌 인증 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한국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인정을 받는 마스터 테크니션이 탄생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한국인 마스터 테크니션을 배출해 국내 고객에게 최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제일주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전문 기술자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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