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승무사업소 ‘교육기부 인증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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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승무사업소 ‘교육기부 인증기관’에 선정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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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교통공사는 노포승무사업소를 마지막으로 승무사업소(노포·호포·대저승무사업소) 모두,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 사회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체험 장소의 환경과 안정 등이 준수되는 우수한 기관에 한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교통공사는 2016년 부산교육청과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한 이후 유아에서 초·중·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진로설계와 기관사 체험, 도시철도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사는 지난해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제5회 교육기부대상’, ‘사랑나눔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박종흠 사장은 “공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건전한 미래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인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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