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고속도로 유관기관 교통안전 관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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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고속도로 유관기관 교통안전 관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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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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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교통신문]【인천】인천공항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업체가 머리를 맞댔다.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김임기)는 지난 15일 신공항하이웨이 대회의실에서 인천경찰 고속도로순찰제11지구대, 신공항하이웨이, 공항버스운수회사(공항리무진, 한국도심공항리무진, KAL리무진, 서울리무진) 관계자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유관기관 교통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지난 상반기 중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감소하는 등 전년 대비 졸음예방안전정거장의 효과가 두드러졌다고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물품 등을 지원해 교통사고 예방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인천공항고속도로 사고예방 활동이 보고됐는데, 이에 따르면 졸음예방안전정거장은 인천공항고속도로 신공항요금소 광장에 설치돼 4월 1일~8월 30일 운영했으며, 4~6월은 매주 화, 금요일 13~15시, 7~8월에는 매일 12~15시, 그 외 시간에는 무인 운영으로 얼음물(1만2000병), 캔음료(3780개), 졸음방지패치(3000매), 껌(3000개), 지압봉(1000개) 등을 배포했다.

이밖에도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졸음발생 취약구간(논골교~장도교, 노오지~김포공항IC) 알람순찰을 시행하고, 영종대교에 졸음운전 예방 알리미를 시행하는 등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운영실적 보고와 함께 운영기간 조율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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