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2일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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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2일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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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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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전북】전북도가 오는 22일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날’로 정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기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에너지를 절약하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기 등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도 본청 및 직속기관 등 소속 공무원은 행사 당일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 및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출‧퇴근한다.

특히, 당일 출근 시간대(06:00~09:00)에는 자가용 사용자에 대한청사 내 주차장 출입을 통제하고, 주변 도로에 차량을 불법 주차 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홍보를 통해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차 없는 날(9.22)’을 맞아 친환경 교통주간(9.18~9.22) 운영기간에 실시하고 시‧군에서는 이 기간에 지역 실정에 맞는 기념행사나 각종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공공기관 및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홈페이지・전광판・지역소식지 등을 통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세계 차 없는 날(Car-Free Day)’이란 1997년 프랑스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 시작을 계기로 2001년부터 전 세계적 캠페인으로 확산됐으며,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민간단체 중심으로 ‘승용차 없는 날’ 캠페인 이 시작됐고, 2008년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확대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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