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9월에 ‘위시 베어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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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9월에 ‘위시 베어 프로젝트’ 진행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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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 행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인 9월을 맞이해 포드코리아 전 임직원과 딜러사와 함께 ‘위시베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포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9월을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하고 진출한 150여개 국가 약 20만3000명 임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했다.

포드코리아는 2015년부터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 활동으로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의 소원성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사회공헌 프로젝트에는 포드코리아 임직원뿐만 아니라 공식 딜러사와 공식 금융사인 아주캐피탈이 함께 참여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아동들을 위한 소원성취 곰 인형을 제작해 전달했고, 올해는 아동들의 병동 생활에 필요한 위시베어 쿠션을 직접 제작해 병원을 직접 방문·전달할 예정이다.

수도권은 지난 15일에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수도권에서 진행된 행사에 직접 참여가 어려운 지방 6개 전시장에서는 미리 봉사활동을 진행해 총 200개 위시베어 쿠션이 제작됐다. 오는 20일과 21일에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칠곡 경북대병원을 포드코리아 및 딜러 임직원들이 방문해 직접 만든 쿠션을 전달하고, 포드 머스탱 레고 만들기 프로그램 등 아이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포드코리아는 올해 1300만원을 기부했고, 올해는 특별하게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 선인자동차·프리미어모터스·더파크모터스도 및 공식 금융사 아주캐피탈에서도 병원 방문 시 아이들에게 전달할 선물과 아동 소원성취 기금을 기부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아동 소원성취 프로그램은 올해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배달하고 교감하는 과정을 더해 의미를 배가시켰는데, 아이들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만든 위시베어로 병동생활이 한결 따뜻해지길 기원한다”며 “포드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200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한 환경운동 후원 프로그램인 ‘포드 그랜츠(Ford Grants)’를 비롯해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안전운전을 위한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화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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