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택시운송사업 지원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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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택시운송사업 지원 조례안’ 발의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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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경북도의회 의원, "택시업의 활성화 토대 마련"

[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지역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박용선 경북도의회 의원이 경북도내 택시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택시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을 위해 ‘경상북도 택시운송사업 지원 조례안’을 최근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경북도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을 위해 구조조정 또는 경영개선 사업 ▲사업구역별 택시총량을 초과한 차량감차사업 ▲전기차 등 환경 친화적인 자동차 대체사업 ▲택시요금 카드결제 수수료 및 통신비 지원사업 ▲브랜드택시 장비구축 및 운영비지원사업 ▲택시공영차고지 설치사업 등을 수행하는 택시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등에게 예산범위 내에서 필요한 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이 조례안이 시행될 경우, 도내 택시운송종사자의 복리증진과 도민들의 교통 편의 제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의 택시업계 지원발의로 인해 경북지역 택시업계에서는 침체된 업계의 활성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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