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수요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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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수요조사 실시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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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포항시가 18일부터 24일까지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노선개편을 위해 정류소별 이용객의 정확한 승‧하차인원을 조사하는 것으로 시내버스 노선개편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확한 승‧하차인원 조사를 위해서는 환승을 하지 않더라도 버스를 내릴 때에는 버스를 탈 때처럼 하차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수요조사(교통카드 빅데이터 수집)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이는 자료수집과 분석이 어렵다”며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현재 포항시에는 2008년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후, 주거지역 확장, 도로신설 등 교통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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