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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추진 속도 올려야”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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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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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수 시의원, “지역민 기대 크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수면 위로 떠 오른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속도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은 지난 15일 서울시의원회관 의원연구실에서 서울시 관계 공무원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간담회를 갖고 “이번 사업은 강남·북 균형발전 및 대중교통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교통체증, 환경오염 해소에 따른 사회적 비용감소에도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중랑천을 가로막았던 자동차도로가 사라지고 친수공간 조성과 생태하천 복원이 되면 중랑천 주변의 주민들이 직·간접적으로 큰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 삶의 개선을 위해 조속하게 지하화 사업을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노력해 달라는 것이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지역간선도로와 도시고속화도로로 이원화해 건설된다. 지역간선도로(성동~월릉교, 4차로, 총연장 8km)는 서울시가 8000억원을 들여 현재의 지상 도로를 걷어내고 지하 터널로 건설한다.

터널 위에는 여의도 공원 10배(약 221만㎡)에 달하는 친환경 수변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1년 착공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도시고속화도로(삼성~월계1교, 4~6차로, 총연장 13.9km)는 민자 1조1700억원 유치해 중랑천 지하(40~60M)에 터널 도로를 만든다. 2018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1시간여 소요된 강남~의정부(26.7km)를 24분에 통행할 수 있게 돼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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