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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2017 뉴 패스파인더’ 공식 출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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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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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위 단일 트림, 가격 5390만원
- 실내 공간 개선된 부분 변경 모델
- 동급 유일 트레일러 토잉 기능 장착
- 최첨단 안전 사양 등 새롭게 탑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닛산이 7인승 대형 패밀리 스포츠다목적차량(SUV) ‘2017 뉴 닛산 패스파인더’를 출시하고 19일부터 본격판매에 돌입했다. 글로벌 판매 모델 중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5390만원이다.

패스파인더는 글로벌 SUV 시장 개척자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지난 1986년 이래 30년간 61만대가 팔리며 전 세계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브랜드 대표 대형 SUV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패스파인더는 4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보다 세련된 디자인에 첨단 안전사양 및 편의성을 대폭 보강해 실용성이 업그레이드됐다.

범퍼와 그릴 등 차체 전면은 닛산 특유 도전적 감성을 반영해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이 강조됐다. 새로운 V모션 프런트 라디에이터그릴과 부메랑 LED 시그니처 헤드램프 부분은 닛산 패밀리 룩을 계승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후미등과 리어 범퍼는 대담하고 날렵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이는 공기 흐름을 최적화시켜 공기저항계수를 기존 0.34에서 0.326으로 낮췄다. 이와 함께 전장·전폭·전고 등 전반적인 크기를 기존보다 더 키워 동급 최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3열 탑승자까지 편안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국내 고객이 원하는 기술과 사양만 구성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짐을 양손에 들고도 발동작만으로 편리하게 트렁크 문을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 게이트를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2열 좌석을 간편하게 접을 수 있는 ‘EZ 플렉스 시팅 시스템’과 유아용 시트를 제거하지 않고 2열 시트를 수평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래치&글라이드’ 등이 적용됐다.

   
 

3열 탑승이 불편했던 대형 SUV 문제점을 해소했다. 아울러 동급 유일 트레일러 토잉 기능을 기본 장착했다. 2268kg 무게를 감당할 수 있어 카라반이나 소형 요트를 연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패밀리 SUV 고객이 정숙성과 편안한 주행에 민감하다는 부분을 고려해 닛산 대표 엔진인 3.5리터 6기통 VQ 가솔린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263마력(6400rpm)에 최대토크 33.2kg·m(4400rpm)에 이르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VQ 엔진은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10대 엔진에 1995년부터 15차례나 뽑히며 오랜 기간 동안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최첨단 주행안전 기술도 새롭게 적용됐다. 내장된 레이더 시스템을 통해 차량 전방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앞 차와 충돌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앞쪽 범퍼에 설치된 레이더를 통해 앞차와 거리 및 상대 속도 등을 계산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주는 인텔리전트 차간거리 제어 기능 등은 기존 탑재된 안전 사양과 더불어 최고 안전성을 보여준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패스파인더는 글로벌 시장에서 닛산 SUV 우수성을 입증해온 대표적 모델”이라며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해 실용성이 업그레이드 된 2017 뉴 패스파인더가 최근 급성장 중인 국내 수입 대형 SUV 시장에서 고객 선택 폭을 넓히는 강력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경실련 등 일부 소비자 단체가 “2013~2014년형 패스파인더 차량에 장착된 변속기 문제로 미국에서 보증기간 연장과 무상 수리가 이뤄졌는데도, 동일 차종에 대한 한국에서의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한국닛산은 “국내 들여오는 차량은 개선을 거쳐 오기 때문에 미국과는 상황이 다르지만, 차주가 문제가 발생해 공식 서비스센터로 가져오면 반드시 무상 수리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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