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챔피언십 사상 첫 ‘티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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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챔피언십 사상 첫 ‘티오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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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나흘 간 인천 송도서
▲ (좌측부터)최경주, 양용은, 최진호, 노승열, 장이근, 이정환, 김찬 선수가 ‘제네시스 챔피언십’ 포토콜 행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 제네시스는 한국 남자골프와 국내 골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21일부터 나흘 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파72, 7366야드)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 남자골프 및 국내 골프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 상금 15억원에 우승상금 3억원으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중 역대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개최 원년을 맞아 이번 대회에는 한국 남자골프 베테랑 최경주·양용은이 8년 만에 동반 출전해 골프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고, 美 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노승열·김민휘 및 JTGO 상금랭킹 1위 김찬 등 선수가 참가한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G70’ 차량 부상 제공과 함께 美PGA 투어 2017/18 시즌 ‘제네시스 오픈’ 출전 혜택 및 올해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더 씨제이 컵 나인브릿지(THE CJ CUP@NINE BRIDGES)’ 출전 자격까지 부여되는 등 막대한 혜택이 주어진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는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골프 문화 확산과 함께 대회 기간 동안 골프팬과 고객이 다채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갤러리 이벤트를 마련한다.

 

우선 ‘2017 미쉐린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빕 구르망 맛집 요리를 한자리에 모은 ‘미쉐린 푸드존’을 선보이며 대회를 찾은 갤러리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스내그 골프와 키즈시네마, 팝업스토어 운영 등 골프 중심 풍성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대회를 찾은 갤러리를 대상으로 대회 기간 동안 지난 15일 출시한 중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70’ 시승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제네시스 전 라인업을 전시하는 등 골프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동안 대회장 내에 제네시스 보유 고객 대상 전용 라운지를 운영해 고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파이널 라운드가 열리는 24일에는 참가 갤러리 중 추첨해 중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70’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가 마련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출전 선수들이 경기에 온전히 집중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차량·숙박·식음·가족케어 등 편의를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국내 골프팬에게도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국내 최고 남자골프 대회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국내 남자 투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KPGA 코리안투어에서 포인트 별 상위 10명에게 보너스 상금을 지급하는 ‘제네시스 포인트 상금 제도’를 운영하며 골프팬에게 남자골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해오고 있다. 대회 입장 티켓은 공식 티켓 판매처인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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