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구미시, ‘친환경 교통주간’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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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구미시, ‘친환경 교통주간’ 캠페인 펼쳐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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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도내 포항시와 구미시가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18~22일 5일간을 ‘친환경 교통주간’으로 지정하고 길거리홍보 캠페인, 1일 차 없는 출근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포항시는 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9일과 21일 이틀 동안 교통요충지인 대잠사거리, 형산오거리, 우현사거리에서 사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주간 첫날인 18일 오전 10시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구미역 광장에서 그린리더, 환경안전과 직원들과 함께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19일 오전 10시에는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와 주부 자전거 교실 수료생이 참여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친환경 이동수단 자전거를 타고 금오지 올레길과 탄소제로교육관 일대를 라이딩하며 시민들에게 자전거이용 및 친환경 운전 습관 생활화에 대해 홍보했다.

‘세계 차 없는 날’ 인 22일에는 주간 최대 행사인 ‘1일 차 없는 출근길’ 행사가 진행된다. 당일 하루 동안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및 카풀 출근 행사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차 없는 날 행사에 동참해줄 것을 독려한다.

대구‧경북권 대표 기후변화 체험관인 탄소제로교육관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9일과 21일에는 기후변화 관련 애니메이션 상영 행사가 있었으며, 9월22일(세계 차 없는 날) 방문객에게는 재활용 화분에 식재된 미니 다육이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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