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본부, 정신건강증진센터에 ‘경차 레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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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본부, 정신건강증진센터에 ‘경차 레이’ 기증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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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기아자동차 광주지역본부는 지역사회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노사가 합동으로 '사랑나누기 차량 증정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차량 증정식은 지난 19일 광주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에서 열린 ‘2017 광주시 마음돌봄 어울마당’ 행사에서 김성안 기아차 광주지역본부장과 배동일 기아차노동조합판매지회 광주전남분회장이 노사를 대표해 광주정신건강증진센터에 ‘사랑나누기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

이날 전달된 사랑의 차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 CUV ‘레이’로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레이 차량이 광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에 일조할뿐 아니라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아차 광주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광주지역본부는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지난 4월부터 매달 지역사회 소외아동들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스카이박스로 초대해 야구경기 관람행사를 하고 있으며, 같은달 4월과 7월에는 독거 어르신을 위해 밑반찬과 선풍기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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