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헌혈증 기부로 투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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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헌혈증 기부로 투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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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올해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2천145장 기부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올해 그룹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2145장을 전달했다.

금호아시아나는 2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이병석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장 및 금호아시아나그룹 관리담당 이용욱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헌혈증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희귀 난치병 어린이의 치료에 쓰이게 된다. 특히 이날 헌혈증서 전달식과 함께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이 마술공연을 실시, 어린이 환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전 계열사 차원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헌혈증서를 필요로 하는 그룹 임직원과 주요 어린이병원에 기증해왔다.

금호아시아나 임직원들이 지금까지 위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증한 증서는 총 1만584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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