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화물협회와 화물공제 경북지부가 지난 2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17년도 제3회 이사회 및 공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회 이사와 공제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업무현안 보고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에 대한 설명, 화물운송업과 관련된 화물법 개정안 중 업계의 관심법안 국회동향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또 공제조합 경북지부 업무 경과 보고와 용달화물차량계약인수 방침・분담금 환급제도 개선 사항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이밖에도 하계휴양소 운영 및 결과 보고와 향후 개선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화물공제 경북지부가 지난 7월 현재 가입대수 1만1000대를 돌파한 건과 관련, 자축 행사도 가졌다.
김화일 이사장은 “경북협회와 공제조합 경북지부의 가입대수가 1만1000대를 돌파한 것은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조합원과 임원들 덕분”이라면 “앞으로도 조합과 공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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