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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경유 5개 버스노선 임시 우회운행 돌입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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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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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버스 18개 노선은 10월 초 변경 예정
- 중앙버스전용차로 공사로 170대/h로 조정
- 버스열차현상 방지…“우회경로 활용 당부”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공사가 시작되면서 ‘버스열차현상’ 방지 등 향후 버스전용차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간당 버스 운행이 170대 수준으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서울 버스 5개 노선이 종로 주변 도로로 임시 우회운행에 들어갔다. 기존 종로를 운행하던 471, 405, 9401번은 을지로를, 710번은 청계천로를, 701번은 율곡로를 이용한다.

시에 따르면, 공사 기간 중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에는 노선별 임시우회 구간을 정해 교통체증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준비 중이다. 공사는 12월 말 완공을 목표를 진행된다.

종로를 경유하는 경기도 버스 18개 노선 중 7개 노선(1005-1, 5500, 5500-1, 5500-2, 9000, 9000-1, 9000-2)은 10월 초부터 변경된 노선을 따라 운행된다. 5000번 등 나머지 11개 노선도 경기도와 협의를 하고 있다.

시는 버스운행 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선조정과는 별도로, 2단계(종로 1가~종로 2가) 공사기간 중 원활한 버스 운행을 위해 임시 우회 또는 종로 구간 무정차 통과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9301번 등 3개 노선은 노선조정 및 임시 우회 없이 현 노선대로 운행 예정이다.

공사는 전체 공사구간을 모두 막고 진행하던 과거 방식과는 달리, 공사구간을 세분해 부분적으로 통제,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진동 시 교통운영과장은 “녹색교통이 더 편리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공사장 주변 교통체계 변화로 당분간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을지로‧퇴계로 등 우회경로를 이용하면서, 지속가능한 서울교통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협조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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