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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경전철 솔밭공원역에 서울 ‘제2시민청’ 들어선다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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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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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초 개관, 지상3층, 2개동 조성
- 문화철도와 연계한 상승효과도 기대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지난 2일 개통한 우이경전철 솔밭공원역에 동북권 지역주민들의 문화, 공동체, 커뮤니티 허브 역할을 할 서울시 ‘제2 시민청(가칭)’이 조성된다. 내년 초 개관이 목표다. 2013년 개관, 서울시 신청사에서 운영 중인 시민청에 이어 두 번째이다. 동북권의 부족한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주변 환경과의 연계성, 지역 안배를 고려해 선정됐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시는 이 일대가 서민 밀집지역이자 지역적으로 4.19탑과 북한산둘레길, 덕성여대 등과 연계되고 지하철역과 인접해 있어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개통된 우이경전철은 무분별한 상업광고가 없는 ‘문화철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조성될 동북권역 제2시민청과 연계한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2시민청'은 솔밭공원역 상부에 지상 3층, 2개동(550㎡) 규모로 조성된다.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함으로써 예산 투입을 최소화했으며 시는 자치구, 주민과 충분히 협의해 시민주도‧주민참여형 중규모 지역특화 모델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동체 활동장소 및 인근 역사·자연유산을 찾는 시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안배 등을 고려하고, 주민이 원하는 장소에 권역별 시민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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