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실버택배 네트워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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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실버택배 네트워크 조성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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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간 협약 체결…시설물 11월 준공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최대 규모의 실버택배 네트워크가 부산 동구에 조성된다.

지난 20일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체결된 민·관 다자간 협약에서 부산 동구청과 CJ대한통운·한국노인인력개발원·㈜실버종합물류가 상호 협력키로 하고, 실버택배를 포함한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가동키로 협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 동구의 ‘동구여성의 집’을 지역주민센터로 새롭게 조성하고, 고령자 친화기업 ㈜실버종합물류에 5년간 무상 임차해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에 있어 다자간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리모델링되는 시설물은 오는 11월 준공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온·오프라인 업체들의 상거래에 필요한 제조·유통·택배 등의 작업 공간과 시니어 창업지원센터 등이 포함된 다양한 기능의 일자리 플랫폼이 들어서게 된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되는 실버택배 거점은 국내 최대 규모이며,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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