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미니’ 트렁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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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미니’ 트렁크가 열린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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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 시즌4’ 셀러 모집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미니가 2014년 첫 개최 이후 브랜드를 대표하는 가장 큰 행사로 자리매김한 ‘미니 플리마켓’에 참여할 셀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10월 28일 오후 3시에서 6시까지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 앞마당에서 진행되는 미니 플리마켓 시즌4는 고객이 각자 미니 차량 트렁크에 평소 본인이 팔고 싶었던 물건을 가져와 판매하고, 수익금 중 일부를 BMW코리아미래재단에 기부하는 이색 이벤트다. 지난해 행사에는 1만3000여명이 모여 사상 최대 규모로 열렸다.

참여 셀러는 아이디어 평가 등 내부 검토를 통해 총 50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미니 차량을 소유한 고객만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면 플리마켓 공식 사이트를 통해 차량정보와 판매물품 정보 등 관련 내용을 기입하고,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에 개별 공지된다. 선정자에게는 웰컴 패키지가 별도 증정되며, 행사가 끝나면 베스트 간판상·기부왕·홍보왕·격려상 등 다양한 이벤트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이번 미니 플리마켓 시즌4는 ‘당신의 트렁크를 보여줘(Show me your trunk)’를 주제로 할로윈 콘셉트로 진행된다. 벼룩시장 이외에도 다양한 파트너사 부스, 문화공연, 푸드트럭, 어린이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풍성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제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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